2024.04.10(수) 23:03
| 지성·미모·인성 두루 갖춘 美의 제전…빛고을 아름다움 세계에 전해지길 국내 최고 미인대회로 64년 역사 자랑…광남일보 첫 주관 전라도인 admin@jldin.co.kr |
| 2019년 07월 14일(일) 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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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호·제73호=정채경, 최성국 기자, 사진·최기남 기자)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가리는 ‘2019 미스광주 선발대회’가 5월26일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한국일보·한국일보E&B 주최, 광남일보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바로연, 유미코리아, 비오신코리아㈜, 디케이㈜, 제이아트웨딩컨벤션, 월드픽쳐인아시아, 상무스타치과, 수빈아카데미, 퀸즈블랑에서 협찬했다.
‘2019 미스광주 선발대회’ 지역 예선인 이번 대회는 광주를 대표해 아름다움을 전할 미의 사절단이 결정되는 순간을 보기 위한 지역민들로 가득했다.
방송인 김학도와 유이안의 사회로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25명의 참가자가 미모와 끼를 뽐내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대회에 앞서 비공개로 민낯 및 수영복 심사를 거쳤으며, 대회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수영복·드레스 퍼레이드, 무대 워킹 등 순으로 선보였다.
참가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소개되자 관람석에서 환호와 응원의 박수가 연신 쏟아졌다.
이와 함께 에어리어 피프티원의 댄스 무대와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이정용과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2019 미스광주 선발대회’ 심사는 총 24명이 맡아 자연스러운 용모와 내면의 아름다움, 세련된 매너 등을 심혈을 기울여 평가했다.
공정한 심사 끝에 참가 번호 23번 김은민씨가 진에 올라 왕관을 쓰는 영예를 안았다.
선에는 참가 번호 9번 장도아, 미에는 참가 번호 2번 이어진씨가 각각 선정됐다. 진·선·미로 뽑힌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미스 광남일보에는 참가 번호 11번 김연정, 미스 바로연에는 참가 번호 15번 김샛별, 미스 유미코리아에는 참가 번호 18번 이유정, 미스 비오신코리아에는 참가 번호 24번 전재은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지난 22일부터 4박5일 동안 화목한 분위기에 기여한 후보에게 수여하는 우정상에는 참가번호 2번 이어진, 참가 준비 기간 동안 타의 모범이 되는 언행과 태도를 보인 매너상에는 참가 번호 18번 이유정씨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에는 참가 번호 1번 주수오, 스마일상에는 참가 번호 5번 구희영, 스피치상에는 참가 번호 22번 이상민, 탤런트상에는 참가 번호 6번 김민경, 포토제닉상에는 8번 조은비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지연 2019미스광주선발대회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스코리아는 64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미의 제전이자 대회 참가자들은 꿈의 무대"라며 "개성을 발휘하고 실현할 때 진정한 미의 가치가 발현되는 만큼 이번 대회가 진정한 아름다움에 다가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미스광주 선발대회를 광남일보가 주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성·미모·인성을 두루 갖춘 빛고을 광주의 아름다움이 세계에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발된 미스광주 진·선·미는 오는 7월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9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무거운 왕관’ 광주 대표 미 전파
"진에 선정되기에 앞서 최종 3인에 들면서 한 인터뷰에서 노력한 만큼 무거운 왕관을 쓰고 싶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돼 기쁩니다. ‘2019 미스코리아’에서도 최선을 다해 광주를 대표하는 미를 알리겠습니다."
내적으로 성숙 한층 더 성장
"처음에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잘 알지 못해 합숙 훈련 등 당황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준비를 거칠수록 점점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죠. 이 과정에서 내적으로 성숙해지고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요."
후회않기 위해 용기 내 도전
"막연히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서른살이 되고 사십대가 됐을 때 다시 포스터를 본다면 후회가 될 것 같았어요.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아 용기를 냈죠."
매우 값진 상, 스스로 돌아본 시간
"비록 진·선·미 3인에 들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값진 상이라는 생각을 해요. 대회를 통해 잘하는 게 무엇인지, 장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게 됐지요. 스스로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일보·한국일보E&B 주최, 광남일보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바로연, 유미코리아, 비오신코리아㈜, 디케이㈜, 제이아트웨딩컨벤션, 월드픽쳐인아시아, 상무스타치과, 수빈아카데미, 퀸즈블랑에서 협찬했다.
‘2019 미스광주 선발대회’ 지역 예선인 이번 대회는 광주를 대표해 아름다움을 전할 미의 사절단이 결정되는 순간을 보기 위한 지역민들로 가득했다.
방송인 김학도와 유이안의 사회로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25명의 참가자가 미모와 끼를 뽐내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대회에 앞서 비공개로 민낯 및 수영복 심사를 거쳤으며, 대회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수영복·드레스 퍼레이드, 무대 워킹 등 순으로 선보였다.
참가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소개되자 관람석에서 환호와 응원의 박수가 연신 쏟아졌다.
이와 함께 에어리어 피프티원의 댄스 무대와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이정용과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2019 미스광주 선발대회’ 심사는 총 24명이 맡아 자연스러운 용모와 내면의 아름다움, 세련된 매너 등을 심혈을 기울여 평가했다.
공정한 심사 끝에 참가 번호 23번 김은민씨가 진에 올라 왕관을 쓰는 영예를 안았다.
선에는 참가 번호 9번 장도아, 미에는 참가 번호 2번 이어진씨가 각각 선정됐다. 진·선·미로 뽑힌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미스 광남일보에는 참가 번호 11번 김연정, 미스 바로연에는 참가 번호 15번 김샛별, 미스 유미코리아에는 참가 번호 18번 이유정, 미스 비오신코리아에는 참가 번호 24번 전재은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지난 22일부터 4박5일 동안 화목한 분위기에 기여한 후보에게 수여하는 우정상에는 참가번호 2번 이어진, 참가 준비 기간 동안 타의 모범이 되는 언행과 태도를 보인 매너상에는 참가 번호 18번 이유정씨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에는 참가 번호 1번 주수오, 스마일상에는 참가 번호 5번 구희영, 스피치상에는 참가 번호 22번 이상민, 탤런트상에는 참가 번호 6번 김민경, 포토제닉상에는 8번 조은비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지연 2019미스광주선발대회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스코리아는 64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미의 제전이자 대회 참가자들은 꿈의 무대"라며 "개성을 발휘하고 실현할 때 진정한 미의 가치가 발현되는 만큼 이번 대회가 진정한 아름다움에 다가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미스광주 선발대회를 광남일보가 주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성·미모·인성을 두루 갖춘 빛고을 광주의 아름다움이 세계에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발된 미스광주 진·선·미는 오는 7월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9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무거운 왕관’ 광주 대표 미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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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 선정되기에 앞서 최종 3인에 들면서 한 인터뷰에서 노력한 만큼 무거운 왕관을 쓰고 싶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돼 기쁩니다. ‘2019 미스코리아’에서도 최선을 다해 광주를 대표하는 미를 알리겠습니다."
내적으로 성숙 한층 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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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잘 알지 못해 합숙 훈련 등 당황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준비를 거칠수록 점점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죠. 이 과정에서 내적으로 성숙해지고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요."
후회않기 위해 용기 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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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서른살이 되고 사십대가 됐을 때 다시 포스터를 본다면 후회가 될 것 같았어요.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아 용기를 냈죠."
매우 값진 상, 스스로 돌아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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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진·선·미 3인에 들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값진 상이라는 생각을 해요. 대회를 통해 잘하는 게 무엇인지, 장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게 됐지요. 스스로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라도인 admin@jld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