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통합·보안 등 ICT 서비스 ‘두각’ [기업특집]강소기업 ㈜비온시이노베이터 전라도인 admin@jldin.co.kr |
| 2024년 01월 16일(화)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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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월 126호=글 송태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는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 PR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광주 북구 첨단산단에 위치한 ㈜비온시이노베이터에서 기업투어 행사를 가졌다. 산단공 광주본부는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우수기업을 발굴, 소개하고 있다.
㈜비온시이노베이터(대표 김용수)는 시스템 통합(SI), 네트워크(NI), IT아웃소싱(ITO), 보안, IT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IT전문기업이다.
지난 2006년 3월 설립된 회사는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광주 동구청, 북구청 스토리지 증설·보안 사업,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정보망 확충사업 등을 수주해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국세분야 외 4개 유지보수 사업, 전산장비 1군 외 6개 사업, 광주시 교육정보망 유지보수 등을 맡은 이후 2012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일자리우수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을 받았다.
회사는 2013년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서비스·신기술 적용을 통한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루정보기술에서 ㈜비온시이노베이터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우정사업정보센터 사무자동화 시스템, 우체국 금융정보보호시스템 개선 사업, 정부통합전산센터,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SI, NI, ITO 사업을 수행했으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해양내비게이션도 개발했다.
그 사이 고객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시,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전남대, 조선대 등으로 늘어났다.
회사는 ‘M-PMS’, ‘M-PIMS’, ‘MARU VIEW’, ‘관제시스템’ 등 자사 솔루션으로 온라인 프로젝트·관리, 예비부품 관리시스템, 백업, 모니터링 등을 직접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태양광EMS, VR(가상현실)콘텐츠 등으로 데이터 수집·저장·관리, 전력설비 감시와 직업체험 등을 구현했다.
매출은 2019년 235억원을 달성한 이후 2021년 229억원, 지난해 315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영지원본부, 기업부설연구소, 영업본부, 기술본부, 전략사업본부, EV사업본부, 지역 사무소 등 5본부 2개 사무소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에 관계되는 통신설비, 통신망에 관한 계획 및 운용을 하는 정보통신기술사 1명이 재직 중이다.
김용수 대표는 조선대, 목포대 등 10개 대학과 함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투자와 협력을 진행했으며, 2021~2022년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과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회사는 헬스케어(한국인 지방 및 근육량 AI 데이터 구축), 해양IT(연해어업 안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충돌방지 시스템), 스마트팩토리(제조기술 공유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드론(비행패턴 및 불법운항 추적 분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인공지능(AI) 관련 국가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특허출원 29건, 특허등록 13건, 프로그램 73건 등록, 상표 출원 3건, 상표 등록 5건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했다.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에너지저장(ESS) 운영시스템 ‘On System’은 실시간 ESS 운영 상태, 발전·충전·방전·송전량 등 데이터 조회, 예상 발전 금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리자 게시판, 공지사항 작성으로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하며, 서버를 통한 원격 PC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운용 현황 확인·제어가 가능한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B-EMS’는 건축물 제로에너지 달성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ESS 운영 시스템을 활용, 전력 운영 알고리즘으로 자동·개별제어를 통해 전력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TEMS’는 히트펌프·태양광열 통합운영 시스템으로 각 설비 온도, 일사량 등의 다양한 조건에 따라 통합운전제어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전력계통 유연성 확보를 위한 시간대별 발전·부하량 예측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ESS 설비 동기화를 통한 설비 운영 및 이상 상황 판단을 위한 지능형 EMS 시스템 ‘ACEMS’는 설비 연동 동기화, 설비 고장 진단으로 안정성 향상과 고장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에너지 운영 관리 플랫폼이다.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매년 매출 20% 향상, 이익에 대한 30% 투자(Innovation 2030)와 ‘기술과 혁신으로 미래를 만들자’라는 비전을 내걸었으며, 중장기 목표로 자체적으로 만든 공유 플랫폼 ‘협공’에서 기업들에게 제조기술 노하우 공유,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수 대표는 “비온시이노베이터는 고객의 시스템 안정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역 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솔루션, 최고의 기술, 최상의 서비스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IT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고 항해할 수 있도록 어둠을 밝히는 등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비온시이노베이터(대표 김용수)는 시스템 통합(SI), 네트워크(NI), IT아웃소싱(ITO), 보안, IT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IT전문기업이다.
지난 2006년 3월 설립된 회사는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광주 동구청, 북구청 스토리지 증설·보안 사업,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정보망 확충사업 등을 수주해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국세분야 외 4개 유지보수 사업, 전산장비 1군 외 6개 사업, 광주시 교육정보망 유지보수 등을 맡은 이후 2012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일자리우수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을 받았다.
회사는 2013년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서비스·신기술 적용을 통한 최적화된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루정보기술에서 ㈜비온시이노베이터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우정사업정보센터 사무자동화 시스템, 우체국 금융정보보호시스템 개선 사업, 정부통합전산센터,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SI, NI, ITO 사업을 수행했으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해양내비게이션도 개발했다.
그 사이 고객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시,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전남대, 조선대 등으로 늘어났다.
회사는 ‘M-PMS’, ‘M-PIMS’, ‘MARU VIEW’, ‘관제시스템’ 등 자사 솔루션으로 온라인 프로젝트·관리, 예비부품 관리시스템, 백업, 모니터링 등을 직접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태양광EMS, VR(가상현실)콘텐츠 등으로 데이터 수집·저장·관리, 전력설비 감시와 직업체험 등을 구현했다.
매출은 2019년 235억원을 달성한 이후 2021년 229억원, 지난해 315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영지원본부, 기업부설연구소, 영업본부, 기술본부, 전략사업본부, EV사업본부, 지역 사무소 등 5본부 2개 사무소에서 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에 관계되는 통신설비, 통신망에 관한 계획 및 운용을 하는 정보통신기술사 1명이 재직 중이다.
김용수 대표는 조선대, 목포대 등 10개 대학과 함께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투자와 협력을 진행했으며, 2021~2022년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과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회사는 헬스케어(한국인 지방 및 근육량 AI 데이터 구축), 해양IT(연해어업 안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충돌방지 시스템), 스마트팩토리(제조기술 공유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드론(비행패턴 및 불법운항 추적 분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인공지능(AI) 관련 국가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특허출원 29건, 특허등록 13건, 프로그램 73건 등록, 상표 출원 3건, 상표 등록 5건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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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에너지저장(ESS) 운영시스템 ‘On System’은 실시간 ESS 운영 상태, 발전·충전·방전·송전량 등 데이터 조회, 예상 발전 금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리자 게시판, 공지사항 작성으로 사용자와 소통이 가능하며, 서버를 통한 원격 PC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운용 현황 확인·제어가 가능한 통합 관리 플랫폼이다.
‘B-EMS’는 건축물 제로에너지 달성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ESS 운영 시스템을 활용, 전력 운영 알고리즘으로 자동·개별제어를 통해 전력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다.
‘TEMS’는 히트펌프·태양광열 통합운영 시스템으로 각 설비 온도, 일사량 등의 다양한 조건에 따라 통합운전제어를 실행한다. 이를 통해 전력계통 유연성 확보를 위한 시간대별 발전·부하량 예측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ESS 설비 동기화를 통한 설비 운영 및 이상 상황 판단을 위한 지능형 EMS 시스템 ‘ACEMS’는 설비 연동 동기화, 설비 고장 진단으로 안정성 향상과 고장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에너지 운영 관리 플랫폼이다.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매년 매출 20% 향상, 이익에 대한 30% 투자(Innovation 2030)와 ‘기술과 혁신으로 미래를 만들자’라는 비전을 내걸었으며, 중장기 목표로 자체적으로 만든 공유 플랫폼 ‘협공’에서 기업들에게 제조기술 노하우 공유,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수 대표는 “비온시이노베이터는 고객의 시스템 안정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역 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솔루션, 최고의 기술, 최상의 서비스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IT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고 항해할 수 있도록 어둠을 밝히는 등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도인 admin@jl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