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 물 줄기가 빚은 비경 [사진기획] 사진집단 ‘카이로스’의 시선-순창 장구목 유원지 전라도인 admin@jldin.co.kr |
| 2026년 01월 02일(금)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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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통권 150호)
순창 장구목 유원지는 섬진강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며 빚어낸 고요한 쉼터로
자연이 만든 기묘한 바위지형으로 유명하다.
여름이면 짙은 녹음과 물결이 어우러져
시원한 풍경을 선물하고,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강 위에 비쳐 더욱 깊은 정취를
자아낸다.
그 한켠에는 전설을 품은 요강바위가
자리한다. 이름처럼 요강을 닮은 기묘한
형상의 바위는 오랜 세월 강물과 바람에
씻기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예전부터 아들이 없는 이들은 여기 요강바위에
빌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하기도 한다.
바위 곁에 앉아 물소리를 듣다 보면, 단순한
돌덩이가 아닌 세월을 기록한 책장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강물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제 호흡에 맞춰 싸목싸목 흘러 질긴 인간의 삶을
흉내낸다.
주변에 자연식 식당과 찻집도 있고 자전거 도로와
낭만적인 산책로도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용궐산하늘길도 있으니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카이로스’는 이 시대의 모습을 묵묵히 기록하고 있는 광주지역 다큐멘터리
사진가 그룹이다.
순창 장구목 유원지는 섬진강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며 빚어낸 고요한 쉼터로
자연이 만든 기묘한 바위지형으로 유명하다.
여름이면 짙은 녹음과 물결이 어우러져
시원한 풍경을 선물하고,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강 위에 비쳐 더욱 깊은 정취를
자아낸다.
그 한켠에는 전설을 품은 요강바위가
자리한다. 이름처럼 요강을 닮은 기묘한
형상의 바위는 오랜 세월 강물과 바람에
씻기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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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아들이 없는 이들은 여기 요강바위에
빌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하기도 한다.
바위 곁에 앉아 물소리를 듣다 보면, 단순한
돌덩이가 아닌 세월을 기록한 책장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강물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제 호흡에 맞춰 싸목싸목 흘러 질긴 인간의 삶을
흉내낸다.
주변에 자연식 식당과 찻집도 있고 자전거 도로와
낭만적인 산책로도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용궐산하늘길도 있으니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카이로스’는 이 시대의 모습을 묵묵히 기록하고 있는 광주지역 다큐멘터리
사진가 그룹이다.
전라도인 admin@jld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