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지역 夜밤 즐길만한 곳 넘친다 [로컬 기획]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전남 13곳 선정 전라도인 admin@jldin.co.kr |
| 2020년 05월 24일(일)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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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100선’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추진한 신규 핵심 사업으로 야간관광 매력도와 접근성, 치안·안정,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됐다.
목포시의 경우 갓바위 해상보행교,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3곳, 여수시 낭만포차,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밤바다&낭만버스킹 등 3곳이 선정됐다.
또 광양시 구봉산전망대, 담양군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 곡성군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보성군 보성차밭빛축제, 장흥군 정남진장흥물축제, 강진군 나이트 드림, 신안군 천사대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야경도 목포’…야간관광 3곳 선정
야간관광 명소로 선정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로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높이 13.5m, 최대 분사높이 70m인 춤추는 바다분수는 잔잔한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갓바위 해상보행교는 보행교에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삿갓을 쓴 사람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이름 붙여진 갓바위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009년 4월 27일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받기도 했다.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 길이 3.23㎞의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로 아시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의 명물인 춤추는 바다분수, 갓바위 해상보행교, 해상케이블카가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여수밤바다 등 3곳 선정
여수에서는 ‘야간관광 100선’에 낭만포차,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밤바다&낭만버스킹 3곳이 선정됐다.
여수밤바다 & 낭만버스킹과 낭만포차는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거닐며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낭만의 거리로 각종 공연과 축제가 다채롭게 열리는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하늘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 여수 밤바다를 한 눈에 조망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광양 구봉산전망대는 옛날 봉수대가 있던 해발 473m 구봉산에 설치한 전망대로 백운산,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산단, 남해대교, 순천왜성, 섬 등 다채로운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에 설치된 메탈 아트 봉수대는 특수강과 LED 조명을 이용, 매화를 형상화한 것으로 자체가 신비로운 빛을 발산하며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등 은은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강진군 나이트 드림은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공연 등을 연계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는 야간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처음 시작해 가우도 트래킹, 사의재 ‘조만간 프로젝트’및 마당극 ‘땡큐주모’공연관람, 세계모란공원 시낭송 및 음악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하여 현재까지 약 1,700명이 실제 체험을 했고, 올해도 5월부터 시작해 5회(월 1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 플라타너스 별빛·달빛 길은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 일원에 마련된 300m 길이다.
별빛·달빛길은 아름다운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별이 쏟아지는 조명 연출과 스토리가 담긴 로고젝터(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를 곳곳에 설치해 별이 쏟아지는 길을 음악을 감상하면서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분수광장 옆에 마련된 초승달 포토존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인문학 명사와 함께한 담양 별빛·달빛 여행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 중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인문학강의와 함께 해설이 있는 대숲산책, 별빛투어, 공연 등이 펼쳐져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는 증기기관차의 기적소리와 함께 출발하는 기찻길 위의 레일바이크뿐만 아니라 요술랜드 등 여러 가지의 체험과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은 연못, 중앙분수대, 터널, 미로원, 야간 조명 등 조형물과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장미공원이다.
특히 매년 5월이면 싱그럽게 펼쳐지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4만㎡ 규모에 1004종의 유럽 최신품종 장미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체할 수 없이 수 많은 장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장미공원으로 장미를 주제로 형형색색 꾸며져 있는 포토존, 멋진 경관 등 최고의 추억을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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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밭 빛축제가 대한민국의 겨울을 밝히는 남도 대표축제로 지난해 11월29일 17회 빛축제를 개막해 올해 1월6일 막을 내렸다. 누적 관람객 28만명을 돌파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축제는 국내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 3D 샹들리에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 만 송이 LED 차 꽃, 빛의 놀이터, LED 숲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망카드 달기와 소망등 만들기 체험은 연말연시 빛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롭게 선보인 빛 컨테이너는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LED 퍼레이드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 버스킹 공연도 인기가 높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이 가진 생명의 에너지와 신나는 놀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에 탐진강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장흥 워터락 풀 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해마다 40∼50만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찾고 있다.
신안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바다 위 다리로, 길이 7.22㎞, 폭 11.5m의 자동차 전용도로다. 2010년 7월 착공해 2019년 4월 4일 개통으로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등 신안군 중부권 섬들이 한꺼번에 육지와 연결됐다.
한국에서 4번째로 긴 다리인 천사대교는 개통 후 1년 만에 5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국민관광지로 뜨고 있다.
신안의 다양한 섬들은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숨겨진 보물 같은 곳이 수두룩하다. 천사대교 건설을 계기로 관광의 문이 활짝 열렸다.
이번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 새로운 관광수요가 창출되고 관광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진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다양하게 발굴해 관광 자원화하겠다"며 "야간관광 100선을 활용해 전남에서 다양한 야간여행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과 광산구 월봉서원(살롱드월봉)이 야간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2026.10.23 (금) 0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