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소통하며 창작에 매진하겠다

[문화 특집] 2020 광남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거행
작가로서의 성장 기원 문인의 삶 끝까지 실현하기를
시 한병인·소설 송유나·동화 유백순·평론 심영의씨
임원식 광주예총 회장·이지담 작가회의 부회장 등 격려

이이남 같은 작가 더 나와야…"문화연결자 되고 싶은 게 꿈"
(2021년 10월호 제101호=글 고선주 기자) 그는 광주미술계에 독특한 지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미술계를 깊게 파고 들어가면 사연 많은 사람들 많지만 그처럼 변화의 진폭이 큰 사람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그를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가 정통 미술의 길을 밟아 미술로 진입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겠으나 그는 처음에는 미술인이 아니었다. 훗날 미술에 뜻을 두고 진입한 경우에 가깝다. 10년 전 미술계로 뛰어들었다. 창작…
마스크가 일상된 삶…서로 보호하고 지켜줘야
(2021년 9월호 제100호=글 고선주 기자)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래 20개월이 지났다. 장기간 코로나 정국이 펼쳐지다보니 지치지 않을 수 없다. 코로나19는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을 불러왔다. 대면 생활이어야 할 일상들이 비대면 생활로 바뀌었다. 사상 처음 겪는 코로나19 여파 아래서 저마다 삶과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이 제1의 과제가 됐다. 건강은 당장 눈앞에 떨어진 과제가 된 것이다. 코…
어느 하나 버릴 게 없었다
(2021년 8월호 제99호=글·사진 고선주 기자) 언제부터 섬을 좋아했을까. 섬이 고향인 분들은 섬이 한없이 불편하다고들 하던데 섬 이야기만 나오면 왜 좋은 것일까. 배를 타고 들어가면서 파도에 일렁이는,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고생을 감수하고, 멀미를 심하게 해봐야 섬에 대한 환상을 깨칠 수 있다고들 한다. 필자는 섬과는 인연이 없다보니 처음 배를 타고 가본 섬이 안좌도였고, 마지막으로 배를 타고 나온 섬이 안좌…
절경에는 유통기한 없다는 생각
(2021년 1월호 제92호=글 고선주 기자) 삶은 길을 찾아나서는 여정이다.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많은 길들과 만난다. 목적지를 찾아나서기 위해 길을 밟는가 하면,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해 나서는 것 역시 길을 통해서다. 태어나면서 만나는 것이 길이듯, 떠나면서 만나는 것 역시 길이다. 어쩌면 우리는 온 평생 길을 찾다가 끝나는 것이 아닌지도 모른다. 길은 우리의 처음과 끝을 정확히 보았을 것이다. 처음에는 어…
"사소한 움직임이 곧,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
(2020년 12월호 제91호=글 박세라 기자) 매일 밤 "내일 뭐하지?" 생각한다. 언뜻 세어 보아도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야 한다. 세상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설렌다는 그. 그를 처음 ‘발견’한 곳은 개인 SNS를 통해서였다. 온라인 세상에 빠져있는데 ‘최게바라’, ‘또라이양성소’, ‘불꽃원정대’ 등 범상치 않은 단어가 속속 눈에 들어온다. 만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지 싶어서 당장 전화를 걸었다. 몇 번의 신호음 끝에 …
"뭉쳐야 산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첫발 뗐다
(2020년 12월호 제91호=글 이현규 기자) ‘뭉쳐야 산다’ 최근 전국 광역시·도마다 이웃한 시·도끼리 "행정구역을 합치자"며 ‘행정통합’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갈수록 거대해지는 수도권에 맞서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접 광역시·도끼리 통합해 인구와 경제규모를 불려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구시·경북도와 함께 광주시·전남도가 ‘행정통합’의 선두에서 활약 중이다. 광…
"이곳은 가을도 느릿느릿 오나봐요"
(2020년 10월호 제89호=사진집단 ‘카이로스’)모든 게 빠르기만 하다. 인간 군상들의 삶은 빠르기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먹고 마시고 버리고 달려가는 것은 물론, 말도 빠르고 싸움의 속도도 빠르다. 덩달아 자연도, 바이러스도 사람 닮아 빨라지나보다. 지난 여름 태풍은 왜 그리도 빠르게 자주 달려왔는지, 코로나 녀석은 어찌도 그리 빠르게 전염됐었는지…. 우리가 너무 빠르게 사니 사람 쫓아 걔들도 빨라진게 분명해. …
"다시 일어서야 해" 한 마음으로 달려온 복구 손길들
(2020년 9월호 제88호=사진집단 ‘카이로스’)시련이 아무리 크고 깊어도 일어서려는 힘을 당할 수는 없다. 인간은 늘 그렇게 어려움을 딛고 다시 서서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오곤 했다. 그것이 사람의 삶이고 오늘의 문명 아닐까? 아마도 그런 극복과 인내의 유전자를 더 많이 타고 난, 훨씬 더 강인한 힘을 내재한 민족이 또 우리 민족이 아닐까? 결코 녹록하지 않은 자연조건은 물론, 지정학적 조건까지 더해져 자연재해에 외침…
남북분단 극복·샤먼·대지 한결같이 노래
(2020년 8월호 제86호=고선주 기자)전남 해남 출생 김준태 시인(73)이 시력 50년을 넘어섰다. 그의 시력에는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진 시간들이 압축돼 있기에 더더욱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1969년 전남일보(광주일보 전신)와 전남매일신문 신춘문예(1980년 강제통폐합으로 폐간)로 등단, 문단에 나왔다. 그해 11월 조태일 시인이 주간을 맡았던 월간 ‘시인’(詩人)지를 통해 김지하 시인과 함께 중앙 문단에 이름을 내밀었…
갯골 언덕 위에 사는 붉은 영혼들
갯골, 그 긴 세월을 전라도의 한 만큼이나 깊게 파인 속살을 드러낸 채 썰물과 밀물 사이에서 바다와 하늘의 혼을 수혈하고 있다. 혈관으로 들어온 혼들이 심장을 가득 채우면 삶의 터로 돌아가 그 터의 주인들에게 담아온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흘려보낸다. 누구에게는 밥이 되고, 누구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구에게는 휴식이 돼 주는 고마움의 깊이이다. 자연에서 얻은 감탄이 크면 클수록 에너지의 투명도와 크기도 그에 비례할 …
"가파른 골목계단마다 진한 삶의 체취 가득" 2020.07.05
“넉넉한 정이 넘나들던 담, 그런 담이 그립습니다” 2020.06.04
미래 향한 도전…꿈 위에서 춤추다 2020.06.04
동화와 시집류 ‘강세’…소설류 약세 아쉬움 2020.06.04
풍년을 심는 남도 들녘의 봄, 코로나광풍 속 농민들은 구슬땀2020.06.03
원스톱 제조시스템 구축 ‘전국구 기업’ 우뚝 2020.03.24
남도의 보물창고와 같은 명품숲…휴식·힐링의 여행명소로 관광자원화 박차 2020.03.24
현대미술 새 패러다임 열다…도심 문화 거점 공간 ‘즐비’ 2019.12.12
질병·빈곤국서 경제국가로 다시 태어나다 2019.12.05
하늘은 높고 남도의 즐길거리는 넘쳐난다 2019.12.02
지성·미모·인성 두루 갖춘 美의 제전…빛고을 아름다움 세계에 전해지길 2019.07.14
악취 잡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개발 ‘호평’ 2019.07.14
틈새 노린 철강자재 가공·유통 시장 ‘안착’ 2019.04.28
국내 시장 선점 목표로 최고 품질의 특장차 생산 노력 2019.02.24
여전한 종족 간 분쟁 속 경제 고속성장 2019.02.24
말은 통하지 않아도 서로 얼굴엔 웃음꽃 만발 2019.02.12
광주·전남 학생성금 알차게 쓰이는 현장 확인 2019.01.27
지역 발전 이끌 신성장 엔진 가동한다 2019.01.07
자본주의 도입 변화물결 속 ‘빈부격차’ 심각 2019.01.07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회사연혁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광남일보 등록번호 : 광주 가-00052 등록일 : 2011. 5. 2.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광주 아-00193 등록일 : 2015. 2. 2. | 대표 ·발행인 : 전용준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54 (중흥동 695-5)제보 및 문의 : 062)370-7000(代) 팩스 : 062)370-7005 문의메일 : design@gwangnam.co.kr

본사이트에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 의 사전 허가없이는 기사와 사진을 무단전재 복사를 금합니다